작성일 : 09-02-05 09:49
날씬한 여자들만 출산가능한 엘르메디
 글쓴이 : 고객
조회 : 1,446   추천 : 0   비추천 : 0  
몇개월전에 이 병원에서 분만을했습니다.

분만을 했을 당시는 너무 정신이 없고.. 아프기도하고 해서 그냥 참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생각을 해보니 너무 마음의 상처가 커서 이렇게 남깁니다.

저는 임신으로인해서  체중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진통이와서 병원으로 갔죠.
분만대기실에서 대기를 하고있는 중... 무통시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시술을 받는 도중... 마취과 과장님이 그러시더군요...
" 이런 사람은 처음이다...  이렇게 살이쪄서 허리부분의 시술 부위를 찾을 수가 없네..
  나~~ 참....  XXX "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을 하시더라구요...

진통으로인한 통증보다 그 말이 더욱더 아팠습니다..

힘겹게 시술이 끝나고 저는 죄송한 마음에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을했지만....

그 과장님께서는 아무런 대답도 없고 들은척도 안하시더군요...

완전 인신공격 아닌가요?

의료인으로서 이해심과 봉사심이라곤 찾아 볼수 없더군요....
그리고 그 과장님보다 더 심한건... 분만실 간호사들이더군요...

분만이 끝나고 병실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휠체어를 타라고 하더군요...
횔체어에 앉아있었고 횔체어를 밀어주던 간호사분이 그러시더군요..

"아~ 무거워서 휠체어가 안나가네... ㅋㅋㅋ "

이런말을 계속 번복하면서 밀어주더군요...
제가 전신마취를 한 사람도 아니고.. 정신이 멀쩡한 사람인데....
그런 말을 하는건 정말 참을  수 없는 모욕이더군여...

살찐 사람은 출산하지 말란 소린가요?
저는 체중은 많이 늘었지만... 아무런 사고없이 출산을 잘 하였습니다.
아무리 체중이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어떻게 환자한테 이럴 수 있는지 아직까지 너무
상처가 커서 엘르메디 생각만하면 두발이 옥상으로 향하군요....

그리고 둘째를 갖기도 너무너무 두렵구요....

많은 시정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