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3-02 15:49
조금만 배려해 주세요..
 글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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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다녀도.. 임신이 되질 않아.. 불임 전문이라는 말을 듣고 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생리도 불순했구요..
근데.. 한번 찾은 후.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가 않는 군요..
엄마와 함께 방문했었는데.. 퉁명스런 말투의 간호사. 보호자분은 밖에 그냥 계세요.. 툭..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마음도 무겁고.. 혼자가기 두려워.. 함께 했었는데...
다른 병원은 함께 들어갈 수 있도록 의자도 2개인 병원도 있던데..
그런 면에서 좀 아쉽더라구요..
근데.. 임신이 안된다고 하니. 퉁명스런 의사 왈.. 배란이 잘 안되니 그렇죠 쌩~~
주사 맞으시고 가시라고.. 그리고는 나가시더군요..
더이상 물어 보기도 그렇고. 불임 진료에 대한 질문도 못드리고. 돌아섰습니다.
그리고는 병원을 못가겠더라구요..
직장이 창원이라. 다시 이곳을 찾을까 생각하는데 고민이네요..
또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임신이 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도 헤아려 주신다면 좀더 친절하게 배려해 주셨음 하는 바램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