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2-26 00:23
기저귀발진
 글쓴이 : 엘르메디
조회 : 1,368  

기저귀발진란 ?

기저귀 채우는 부위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심하면 피부가 벗겨지면서 짓무르기도 하는 병입니다 .
기저귀발진은 기저귀를 차는 아기들에게 흔하게 생기는 질환으로 아기가 기저귀를 찬 채로 소변이나 대변을 보게 될 때 오줌 속에 있는 암모니아가 피부를 자극해서 생기게 됩니다 .

기저귀발진은 왜 생기나요 ?

젖은 기저귀를 차면 기저귀와 아기의 연약한 피부가 마찰을 일으켜 손상을 입기 쉽고 습기가 피부를 약하게 해서 더 손상을 입습니다 . 대변을 보면 기저귀를 갈 때까지 대변이 아기의 연약한 피부를 자극해서 일종의 자극성 피부염이 생깁니다 . 그리고 소변의 암모니아도 피부를 자극하게 됩니다 . 여기에 곰팡이가 자라면 기저귀발진은 더욱 심해지고 오래 갑니다 .

기저귀발진의 증상은 ?

기저귀발진의 주 증상은 사타구니와 다리 사이의 피부가 붉어지면서 거칠어지고 심할 경우에는 진물이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 한 번 세균에 감염되면 잘 낫지 않고 오래가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때로는 작은 수포나 농포가 발생하는 수도 있습니다 .

세균 외에 진균에 의해 감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서혜부 , 둔부의 갈라진 곳 등 피부가 서로 마찰되는 부위에 생기는 피부염으로 기저귀발진 ( 기저귀피부염 ) 에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진균이 2 차 감염을 일으킨 경우이며 , 증세는 기저귀발진과 비슷합니다 .

기저귀발진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기저귀발진이 생기면 기저귀를 잘 갈아주고 엉덩이를 잘 말리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 기저귀 찬 부위를 깨끗이 해 주어야 하는데 물로 닦을 때는 너무 심하게 비비지는 말아야 합니다 . 아기의 기저귀 찬 부위에 발진이 생기면 적절한 연고를 처방 받아 엉덩이를 잘 말린 후 발라야 합니다 . 흔히 연고를 처방하면 연고를 바른 후에 분을 톡톡 뿌리시는 엄마들이 많은데 이것은 곤란합니다 . 연고를 바른 후에 분을 뿌리면 연고와 분이 엉켜져 땀구멍을 막고 피부가 숨을 쉬는 것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

진균성 기저귀발진일 경우도 기저귀를 갈아 줄 때마다 깨끗이 닦은 뒤에 항칸디다제 연고를 발라줍니다 .

생활 가이드

기저귀발진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기저귀를 안 채우는 것이며 , 일단 기저귀발진이 생겼다면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자주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대소변을 본 후에는 엉덩이를 깨끗하게 씻어주거나 기저귀를 자주 삶아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

기저귀발진이 심할 경우에는 연고를 발라야 하는데 연고의 종류가 많으므로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잘못 사용했을 경우 발진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한 후 처방을 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 종이 기저귀가 기저귀발진을 더 많이 일으키나요 ?

A : 천기저귀는 공기가 잘 통하는 장점이 있고 값이 싸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 게다가 천기저귀는 트림을 시킬 때 받치는 등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하지만 옆으로 변이 샐 수 있고 빨리 갈아주지 않으면 아가 엉덩이가 대소변에 짓무르기 쉽습니다 .
놀랍게도 종이기저귀가 천기저귀보다 위생적이고 흡수력이 좋고 젖어도 표면이 비교적 물기가 적어 엉덩이를 더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줍니다 . 물론 기저귀발진을 줄이는데도 종이 기저귀가 천기저귀 보다 아주 조금 더 낫습니다 . 방수가 잘 잘되는 것도 큰 장점중의 하나입니다 .

<자료출처:건강샘